【 앵커멘트 】
내년 3월 실시되는 대선이 어제로 200일, 오늘로 19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는 각각 후보 선출을 위해 분주합니다.
자세한 진행 상황, 노태현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.
【 질문1 】
노 기자,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0월 10일 대선 후보가 확정되잖아요.
이를 위한 지역별 경선 투표가 줄줄이 예정돼 있는, 이 일정부터 한 번 짚어보죠.
【 기자 】
네. 더불어민주당은 모두 11번의 지역별 순회 경선을 진행합니다.
첫 격전지는 충청인데요.
여당에서 여론조사 1, 2위를 달리며 이른바 '명낙 대전'을 벌였던 이재명·이낙연 두 후보가 이번 주말 앞다퉈 충청을 찾은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.
오는 31일부터 온라인투표에 들어가는 대전·충남의 선거인단 투표결과가 다음 달 4일 처음으로 드러납니다.
이어 대구·경북, 강원 순으로 진행되는데, 이때 결정된 초반 판세가 남은 경선 분위...